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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 김치 축제가
오늘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31일까지 닷새동안 계속되는
김치 축제 기간 동안에는
외교관 김치 담그기와
어린이 김치 백일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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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면서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배추와 무김치,
양파 김치와 약제로 만든 약용김치 등 특수 김치도 자태를 자랑합니다.
김치 피자와 김치 샌드위치 등
다른 식품과 김치를 섞어 만든
이른바 김치 응용 요리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오늘 막이 오른 광주 김치
대축제에 선을 보인 김치는
모두 2백여 가지에 이릅니다.
가장 눈길을 끈 행사는
올해 첫 선보인 외교관 김치담그기 경연이었습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일이지만
저마다 독특한 맛의 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서툰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텨뷰(외국인)
오전에는 김치 학술 토론회가
열려 김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상품의 고급화와
다양화가 실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어린이 김치 백일장과 영호남 사랑 나뭄 김치 담그기 등이 추가돼
행사 내용이 더욱 다양화됐으며
국악과 대동제 등
문화적인 면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stand up:오늘 막이 오른 제6회 광주 김치축제는
오는 31일까지 5일동안 계속됩니다. "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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