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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30분 쯤
여수시 연등동 농아자활원에서
자활원 원장의 딸 3살 이지숙양이 깊이 1미터가량의 정화조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어제 오후 6시쯤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양이 정화조 주변에서 혼자 놀다 플라스틱 뚜껑을 잘못 건드려 정화조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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