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여아 정화조에 빠져 숨져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27 19:05:00 수정 1999-10-27 19:05:00 조회수 0

◀ANC▶

오늘 아침 6시30분 쯤

여수시 연등동 농아자활원에서

자활원 원장의 딸 3살 이지숙양이 깊이 1미터가량의 정화조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양이 어제 오후 6시쯤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양이 정화조 주변에서 혼자 놀다 플라스틱 뚜껑을 잘못 건드려 정화조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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