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첫 소식은 조선대학교

총장 후보 선거 소식입니다



총장 후보 선출을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했던 조선대학교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황성철 기잡니다



◀ＶＣＲ▶

S/S















교수협의회와 교직원노조

학생회등으로 구성된 조대 대학

자치운영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총장후보선거를 치루기로

합의해 오늘밤8까지 체육관에서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갈등의 골이 깊었던 대학구성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대학의 구심점이 마련되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학생들이 제기했던 일부

후보의 금품제공설과 비리여부에

대해서도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돼

조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진상조사위원회에서

명백한 선거부정으로 판명된

후보는 다득표자라도 총장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성원간의

반목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선거의 적법성

여부를 들고 나올수 있습니다



또한,법인이사회가 대학자치

협의회가 주장하는대로 다득표자의

손을 들어줄지 아니면 후보자중

누군가를 선택할지 알수없습니다



이밖에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여부에 따라서 총장후보자체가

무효화될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