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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 간부가
대출서류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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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경찰서는
한 새마을금고의 前 여신부장이
고객 예금을 빼돌리거나
명의를 위조해 대출받는 수법으로
7억원을 빼내 달아났다고
금고측이 고발해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간부가 인감을 도용해
고객의 정기예금을 인출하거나
타인 명의로 대출받아 챙기는등
모두 80여명 명의로 7억7천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고지에 수사대를 파견했으며
금고직원과의 공모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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