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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우체국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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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에 따르면
광주 우체국 등
위성을 통한 고속 인터넷 시설이 갖춰진 11개 우체국에 찾아오는 이용자는 하루 평균 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터넷 플라자로 이름붙여진
이 곳에는 자판기와 테이블등도 갖춰져 있어 정보 검색과 함께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체신청은 인터넷 플라자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판단됨에 따라 올해말까지 16개 우체국에 추가로
인터넷 이용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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