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원인은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1-02 10:46:00 수정 1999-11-02 10:46:00 조회수 0

◀ANC▶

지난 28일 발생한

중학생 집단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 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 연구원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살모넬라 엔터라이티스 균이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다행히 세균성 이질이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무라이스 등 급식을 제공한

수라 외식산업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또 대표 39살 김모씨를 형사고발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수라 외식산업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광주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백 50명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현재 105명이 입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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