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28일 발생한
중학생 집단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 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 연구원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살모넬라 엔터라이티스 균이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다행히 세균성 이질이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무라이스 등 급식을 제공한
수라 외식산업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또 대표 39살 김모씨를 형사고발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수라 외식산업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광주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백 50명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현재 105명이 입원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