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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 산업 단지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 가운데 90% 이상이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최근
여천 산업단지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음식업소 28군데를
단속한 결과
허가 없이 영업을 한 2군데와
유통 기간을 넘긴 음식물을
보관한 업소 4군데 등
모두 25군데 업소가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이가운데
허가 없이 도시락을 만들어서
팔아온 업주 2명을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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