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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진
화엄사 장육전이 복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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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는 신라 문무왕때 지어진
장육전을 10년에 걸쳐
원형대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옥돌이나 납석 등
돌판에 새긴 화엄경,
이른바 '화엄석경'을
장육전 벽면에 붙일 계획입니다.
이를위해 화엄사는
오늘부터 사흘간
복원불사를 갖습니다.
특히 이번 불사에서는
지난 8일, 서오층 석탑에서 발견된
부처님 진신사리를 공개하는 친견법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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