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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체육회 수영연맹과
염주 실내 수영장 사이의 갈등이
고소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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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염주 수영장측은 지난 13일
수영 연맹 간부인 박모씨가
선수들과 함께 입장료를 내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 가다가
이를 말리는 수영장 직원을 폭행했다며 박씨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씨도
당시 수영장 직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맞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염주 실내 수영장측은
전국 체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입장료를 내도록 하고 있으며,
이에대해 광주시 수영 연맹측은
크게 반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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