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후보선거가 투표장소를 옮겨서도
치러지지 못하는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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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 오전 9시부터
총장후보선거가 실시될
예정이였으나 학생회측이 본관과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를 점거해
투표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학생들은 모후보의 금품
재공설과 후보간 담합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그렇지만 조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강행키로
결정하고 광주구동실내체육관으로
투표소를 옮겨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으나 또다시 학생들의 방해로
투표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의 장소로 투표소를 옮겨
밤중에라도 선거를 실시하는 방안과 우편투표등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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