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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벼 농사가 평년작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추곡 수매에서
1등급 비율 마져 낮아
농가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VCR▶
지금까지 수매된 벼 38만 5천석 가운데 1등급은 전체 91.3%로,
평년의 94.9%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태풍 피해 보전을 위해 올해 신설된 잠정 등외품은
전체 0.007%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수확기를 놓친 벼에 대한 수매가
진행되면서 점차 늘어날
전망입니다
올 수매 등급 하락은
늦은 여름 잦은 태풍과 비에다
수확 작업이 늦어져
미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때문입니다
한편 도내 벼베기 작업은
어제까지 해서 산간지방을 포함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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