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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여중생등을 유인해
성폭행 한 뒤 다방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2살
김모씨 등 5명을 성폭행과
인신매매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달 18일
가출해 지내던 경기도 안양시
모 여중생 14살 이 모양 등
10대 4명을 전화대화방을 통해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이 가운데 이양을
광주시 진월동 모 다방에
50만원을 주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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