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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경찰서는
농가 창고에 보관중인
벼를 훔친 혐의로
영광군 영광읍 29살 최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등은 지난 15일
영광군 영광읍 박모씨 창고에 보과중인 벼 백여가마를 훔친뒤,
해남의 정미소등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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