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 시인 "노동운동 공감대 좁아져"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0-22 19:35:00 수정 1999-10-22 19:35:00 조회수 12

◀ANC▶

박노해 시인은

국민의 정부 아래서도

노동운동은 더욱 힘을 강화해

육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VCR▶

박시인은 오늘

광주 사랑방문고에서 열린

자신의 '오늘은 다르게'란 책 출간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시인은

한라중공업 파업사태에 대해 자세한 내막을 모르고 있어

언급할 처지가 아니라고 말하고

예전과는 달리 노동 문화가 사라져

노동운동이 국민적인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며

노동운동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박시인은 또 앞으로는

문화생활 운동으로

보다 좋은 세상을 위해서

남은 여생을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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