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경제회복세에 힘입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체는
늘었다지만
더욱 두터워진 취업의 벽 앞에
암담해 하고 잇는
지방대학생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VCR▶
올들어 전남대학교 취업창구에
추천의뢰를 해온 기업체는
모두 98개 업체로
요청인원은 375명입니다.
지난해 두뱁니다.
공채 모집인원도 540여명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INT▶
이렇게 신입사원을 뽑는
업체는 크게 늘었지만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은
지난해 만큼이나 무겁기만 합니다.
올해 취업대기자가 50여만명인데 비해 주요기업체의 신입사원 채용인원은 겨우 2만여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INT▶
건축과 4학년 민영숙양도
요즘 인터넷을 검색하는 시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추천의뢰를 해온 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이어서
인터넷을 통해 사원을 뽑는 대기업을 스스로 찾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
자격증과 외국어 등
취업 즉시 실무가 가능한
지원요건 또한
지방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불리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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