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관리를 받아오던
한라 중공업이 오늘 70일간의 파업에 종지부를 찍고
삼호중공업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
현대중공업과 지난 26일에 합의한
노사 협상안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70여일에 걸친
노사 분규가 마무리되고
한라 중공업은 삼호중공업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오늘 조인식에서 삼호중공업
이연재사장은
이,삼년안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권성원 노조위원장도
회사가 신뢰감을 주고
투명한 경영을 보인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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