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위탁실태

황성철 기자 입력 1999-10-31 09:55:00 수정 1999-10-31 09:55:00 조회수 3

식중독 사고 발생학교중

자체에서 급식을 만드는 학교보다

위탁운영을 하는 학교의 식중독

발생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상반기

식중독 사고 발생학교 가운데

급식을 위탁운영하는 학교의 식중독 사고 발생율이 자체조리

학교에 비해서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광주시내 급식위탁

운영학교 26개 학교 모두가 학교외에서 조리하고 있어서

음식물 운반과정에서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올 상반기에 광주시

교육청이 학내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백38개 학교에 대해서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10%가 넘는

14개학교에서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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