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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 지도의 강화를 위한 진로상담 교사전담제가
시도교육청의 외면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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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중고교에
진로상담 주임교사를 두되
수업시수를 10시간 미만으로 줄여 학생 상담활동의 내실을 기하도록 각시도교육청에 지시했습니다.
그렇지만 진로상담 전담제를 시행중인 중고교는
광주의 경우 13개교
전남은 93개교로
전체 학교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퇴와 정원감축으로 인해
교사가 부족한 상태에서
상담교사를 따로 배치할 경우
다른 교사들의 수업시수 부담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시도교육청이 상담교사 지정을 외면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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