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교육 겉돌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02 10:13:00 수정 1999-11-02 10:13:00 조회수 3

◀ANC▶

학생 생활 지도의 강화를 위한 진로상담 교사전담제가

시도교육청의 외면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VCR▶

교육부는 중고교에

진로상담 주임교사를 두되

수업시수를 10시간 미만으로 줄여 학생 상담활동의 내실을 기하도록 각시도교육청에 지시했습니다.



그렇지만 진로상담 전담제를 시행중인 중고교는

광주의 경우 13개교

전남은 93개교로

전체 학교의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퇴와 정원감축으로 인해

교사가 부족한 상태에서

상담교사를 따로 배치할 경우

다른 교사들의 수업시수 부담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시도교육청이 상담교사 지정을 외면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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