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난달 27일 발생한

중학생 집단 식중독 사고는

살모넬라 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ＶＣＲ▶

광주시 보건환경 연구원은

1차로 설사 환자 22명의

가검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7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 엔터라이티디스 균이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광주시 북구청은

오무라이스 등 급식을 제공한

수라 외식산업에 대해

영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또 업주 39살 김모씨와 영양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수라 외식산업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광주지역 4개 중학교 학생

2백 50명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가운데 현재 105명이 입원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