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양파크호텔 불 20여분만에 진화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17 00:02:00 수정 1999-10-17 00:02:00 조회수 0

◀ANC▶

어제 밤 10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신양파크호텔

5층 일식당에서 불이나,

투숙객 백명이 대피하는등

큰 소동을 빚었습니다.

◀VCR▶

이 불로 호텔 5층 일식당

주방 일부가 불에 탔으나,

객실등으로 번지지않고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그러나 1층 커피숍과

객실에 투숙했던 손님 백여명이

한꺼번에 대피하느라

큰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일식당의 냉장고 전원 부근의

천정이 심하게 그을린 점으로 미뤄

전기 과부하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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