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업체들이 농기계의
외상공급 중단을 선언해
수확철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 농기계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올해 분 농기계 구입자금
융자예산액이 지난 8월말로 바닥나면서 업체들이 농기계를 팔고도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농기계 업체들은 지난달말부터
현금판매와 농협계통판매를 제외한 농기계의 외상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콤바인과 건조기 등
수확철에 필수적인
농기계를 구입하려는 농가들이 현금없이는 농기계 구입이 어려워
적기영농에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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