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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맛깔스런 남도음식을 한눈에 볼수 있는
남도 음식 문화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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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늘
행사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심완구 울산시장과 김혁규 경남지사 그리고 최인기 여수대
총장등 각급 기관장과 지역주민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5백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남도 음식의 진수를 느끼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오는 24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될
남도 음식 축제에는
향토 음식 4백 가지와
궁중.사찰 음식등이 함께 전시되고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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