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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지정 폐기물 공동 수거제도가
다음달부터
목포지역까지 확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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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관리청은 목포지역에도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이
5백개에 달하지만
전문 처리업체 부족 등으로
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있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이를위해
환경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폐유와 폐합성수지 등
각종 지정 폐기물을 매달 첫째주 수요일에 공동수거한 뒤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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