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양식활어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여수 서남해 수협에 따르면
우럭의 경우
입식한 치어량이 부족해
출하물량이 달리면서
상품 1킬로그램 한마리가
만 5천원에 거래돼
지난해보다 5천원이상 올랐습니다.
평소 킬로그램당
8-9천원을 밑돌던 양식 돔도
만 천원으로 올랐으며
농어 역시 만5 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 올라 거래되는 등
가격 오름세가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식활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올해 적조와 태풍의 영향으로
활어 폐사율이 높아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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