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참여와 책임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0-16 17:49:00 수정 1999-10-16 17:49:00 조회수 0

◀ANC▶

흔히 다음세기를 제 3섹터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정부와 기업에 이어

이들을 감시할 시민운동세력이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깁니다.



이런 시민운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운동단체들의 책임감과

시민들의 참여입니다.





타이틀(시민시대를 연다)



sub타이틀(참여와 책임감)



어제 열린 광주YMCA의

의정발전 포럼에서는

지방재정 감시에 대한 문제가

화두로 올랐습니다.



정책수립과 그 결과만을 문제삼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예산 수립과 집행 과정에까지

감시의 창을 열겠다는 의집니다.



또 광주지역 10여개 시민단체들은

오는 21일 행정감사 모니터를 위한 연대기구를 구성해 지방의회와 교육위원의 행정사무감사 과정까지

감시대에 올려놓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의 성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엽니다.



지난 5월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박람회까지 열며 홍보와 회원모집에 열을 올렸던 것도

바로 이같은 이유에서였습니다.



◀INT▶시민



또 하나 강조되는 것은

시민운동을 이끌고 있는

단체와 개인의 책임감과

사심에 치우치지 않는

본연의 모습입니다.



◀INT▶

◀INT▶



어제 끝난 엔지오 세계대회에서는

인간의 가치와 자연환경에 대한 훼손은 다음세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민간운동의 극대화와

운동세력의 철저한 책임감에

있다는 것도 세삼 강조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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