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앞두고
고등학교의 업무가
크게 늘어나 진학지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일선 교사들에 따르면
오는 12월 교육청에 제출하도록
돼있는 학생부와 수시입학 추천서
작성등으로 업무부담이 크게 늘어
교사들이 수업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단기간에
학생부 성적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학업성적과 봉사활동,특별
활동등이 포함된 학생부가 졸속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각 대학의 학교장
추천 입학제 도입으로 담임들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고 산출방법이 대학마다 다른 내신
성적을 맞추느라 학사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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