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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창업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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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3.4분기에 신설된 법인은
3백 4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인
백 30개가 늘었습니다
또 외환위기 이전인 97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신설 법인이 21% 증가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설된 법인의 업종을 보면
건설과 서비스업이 2백 67개로
전체의 7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이 가속화함에 따라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인터넷이 일반화돼
창업 부담이 적은 사무실이나
집을 이용한 창업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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