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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예산에 한푼이라도 얻어 내기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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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주시는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광주도심 철도 이설과
영산강 생태공원 조성 사업비 등이 새로 반영되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광산업 육성과
평동 산업 단지 진입로 개설,
테크노파크 조성 등 정부 지원금이 줄어든 13건에 대해서는
예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을 위해 광주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부탁하는 편지를 보내고
조만간 직접 방문을 통해
도움을 당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텨뷰(김귀만 예산 담당 ,광주시)
전라남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 심의에서 삭감된
도청 이전 사업비와 2010년 해양엑스포 사업비 등이
당초대로 반영 되도록
요구할 계획입니다.
무안 광양간 고속도로와
무안 국제 공항 등의 사업비는
최소한 깍이지 않도록 하는 등
13개 주요 사업의 예산이 증액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정부안대로 통과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전라선 철도 개량 사업비는 기본 설계비 13억원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stand up:이같은 시도의 예산확보 노력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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