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찰의 날인 오늘
경찰관 두명이
뇌물수수와 사기 혐의로
각각 검찰의 수사를 받는 바람에
경찰이 초상집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광주 남부경찰서 기동순찰대장
38살 조모경감을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경감은 사기 사건 피의자인
H모씨로부터 구속되지 않도록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돈갚을 능력이 없는데도
7개 금융기관에서 6천8백만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아 쓴
남부서 오모 경사를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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