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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터 광주시에
지능형 교통 체계가 도입되고
광천동 버스터미널 이전 문제도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오늘 발표되는 광주시의
중기 교통 대책을 이강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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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되는
광주시 교통 대책의 특징은
지능형 교통 체계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먼저 내년에는 시내 버스
출발 시각과 도착 시각을
알려주는 버스 정보 시스템이
설치됩니다
버스 승객들은 승강장에서
단말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2002년 부터는 화물차들이
빈차로 운행하는 것을 줄이기 위한
화물 정보시스템도 체계화 됩니다
지하철이 운행하기 시작하는
2002년에는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종합 카드도 사용됩니다
◀INT▶
(STAND-UP) 이와함께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면도로를 정비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주민들에게 주차권을 주는 방식으로 주택가 이면도로를
정비하면 소방차등 응급 차량의
통행도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광천동 시외 버스 터미널을 옮기는 문제는
2009년 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2003년까지는 터미널 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 작업을 벌이고
도시 계획 시설은 2008년쯤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교통 대책은,
88고속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대구와 광주를 잇는
철도를 개설하는 광역 교통 개발 방안과 연결될 예정이어서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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