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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수사과는
돼지우리 공사자재 판매대금 4천만원을 가로챈
양돈축협 직원 40살 임모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임씨는 돼지우리 공사자재
판매 대금을 입금하지 않고,
미수금장부를
허위 기재하는 수법으로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을 빼돌려 유흥비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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