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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여자와
성관계를 맺은 경찰과
이를 미끼로 금품을 뜯어내려던 수배자의 형부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계
36살 김모경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경장은 지난해 5월
사기혐의로 검거된 36살
김모여인으로부터 2백만원을 받고
성관계까지 가진 뒤 김여인을
풀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경장에게 뇌물수수와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고 협박해
1억원을 요구한 김여인의 형부 40살 박모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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