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70여일만에
한라중공업 사태가 마무리돼자
지역주민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인과 시민들은
이번 협상의 타결은
한라중공업 노조와 현대측
모두의 승리라고 환영하고
노사 양측의 양보와 이해가
파국을 막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부도 일보 직전 까지
몰렸던 한라 중공업 협력업체들도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노사 양측에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 하당지역 상인들은
극심한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경기가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됐다며
한라 중공업 사태 해결을
반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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