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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초등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며 이들의
친근한 형과 누나가 되고 있는
조선대학교 해오라기 동아리의
활동 모습을 담았습니다.
◀VCR▶
광주시 방림동의 한 공부방
어린 학생들 사이에 자리잡은 대학생들이 이들의 공부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다소
어려운 낱말들도
대학생 누나의 도움을 받아
금방 찾아냅니다.
effect: 찾았다
이 공부방에서 보조교사로
활동중인 회원은
전체 회원 20명 가운데 7명
이들은 요일별로 지정된 날에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을 돌봅니다.
stand up:
그래서 1학년 최성원군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 당번날이어서
학생들을 가르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공부방의 초등학생들도 대학생 교사를 기다리기는 마찬가지
◀INT▶
해오라기 동아리 회원들은
대부분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인 공부방 어린이들의
방과후 빈 공간을
따뜻하게 메워주는
형과 누나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이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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