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16 10:52:00 수정 1999-10-16 10:52:00 조회수 5

◀ANC▶

대학생이 만드는 대학가 리포트

오늘은 초등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며 이들의

친근한 형과 누나가 되고 있는

조선대학교 해오라기 동아리의

활동 모습을 담았습니다.

















◀VCR▶

광주시 방림동의 한 공부방



어린 학생들 사이에 자리잡은 대학생들이 이들의 공부를

도와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게는 다소

어려운 낱말들도

대학생 누나의 도움을 받아

금방 찾아냅니다.



effect: 찾았다



이 공부방에서 보조교사로

활동중인 회원은

전체 회원 20명 가운데 7명



이들은 요일별로 지정된 날에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을 돌봅니다.



stand up:



그래서 1학년 최성원군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 당번날이어서

학생들을 가르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이공부방의 초등학생들도 대학생 교사를 기다리기는 마찬가지



◀INT▶



해오라기 동아리 회원들은

대부분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인 공부방 어린이들의

방과후 빈 공간을

따뜻하게 메워주는

형과 누나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이진영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