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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막바지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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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베기 실적이 70%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내 벼 재배 농민들은
한톨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온가족이 모여
벼 수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콤바인이 부족하고
일손마저 달려서
미처 수확을 마치지 못한 농민들이
애를 태웠습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전에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쌀의 품질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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