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수확 구슬땀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0-17 16:42:00 수정 1999-10-17 16:42:00 조회수 0

◀ANC▶

휴일인 오늘 농촌 들녘에서는

농민들이 막바지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VCR▶

벼 베기 실적이 70%를

밑돌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내 벼 재배 농민들은

한톨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온가족이 모여

벼 수확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콤바인이 부족하고

일손마저 달려서

미처 수확을 마치지 못한 농민들이

애를 태웠습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 전에 수확을 하지 못할 경우

쌀의 품질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