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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에 따라 자금 수요가
늘면서 은행 예대율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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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예대율은 89 퍼센트로
지난 98년말 76 퍼센트와 비교해
13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예금은행의 예대율은 104 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남의 경우 수신기반이
취약해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다른 지역에서 추가로 지원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새마을금고나 신협등의
예대율은 40퍼센트에 머물고 있어
자금조달 능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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