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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의 총 수신액이
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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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올 하반기 정기예금등
저축성 예금이 급격히 증가하고
고객들이 안전성을 선호하면서
지난달 말 총 수신액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측은 대우 사태에 따라
주식과 채권시장을 빠져나갔던
자금이 안정성을 찾아
유입된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6조원 돌파는
지난 96년 9월, 5조원 돌파 이후 3년여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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