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에 대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설비 과잉중복투자와
민영화에 따른 경영권 방어대책이
집중 질의됐습니다.
오늘 (13일)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열린
포항제철에 대한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국민회의 김명규
의원은 외국기업외에 국내
대기업들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뭍밑 작업을 하고 있다며
특정 대기업 경영권 장악에 따른
예상 폐해를 집중 따졌습니다.
자민련의 이긍규의원은
광양제철소 2미니밀과 5고로에
1조원이상 투자됐으나
공사가 중단되거나 가동을 하지
않아 막대한 자금을 낭비하고
금융비용만 355억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호남지역
여당의원들은 광양지역이 포항지역보다 각종 공사나 작업비
지역협력사업등의 지급이나
계약에 차별을 받고 있다며 통계수치를 제시하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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