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국정감사-R ok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13 17:16:00 수정 1999-10-13 17:16:00 조회수 2

◀ANC▶

오늘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포항제철에 대한 산업자원위의 국정감사에서는 포항제철의 구조조정 문제와 과잉투자 설비,환경오염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여야의원들은 포항제철의 구조조정이 출자회사 뿐 아니라 인력도 최하위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포항제철의 민영화가

마무리되면 국내 대기업들의

경영권 장악우려도 나타냈습니다.

◀INT▶



여야의원들은 또 지난3월 준공됐음에도 가동을 못하는 광양 5고로와 미니밀 공장의

공사중단 등 과잉,설비 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 문제를

따졌습니다.



5고로를 재가동해

열연코일 공급 부족난을 해소하고

율촌 현대강관에 열연코일을

공급해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됐습니다.

◀INT▶

국민기업인 포철의 지역차별화 정책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호남지역 여당의원들은

지역협력사업이 광양에 비해 포항에 집중돼 있다고

추궁했습니다.



또 지역 중소업체에 대한 발주물량과 협력업체의 고용 창출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했습니다.

◀INT▶

오늘 포철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또 슬래그 문제 등

광양만권의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도 추궁됐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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