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미래 지도자 육성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0-14 17:19:00 수정 1999-10-14 17:19:00 조회수 0

◀ANC▶

21세기 시민단체의 위상과 역할을

조명해보는 서울 NGO 세계대회가

어제 성황리에 폐막됐습니다.



광주에서는 현재

NGO 강좌가 정규과목으로 개설되고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 문화방송 한신구 기자









지난 11일 개막된

서울 NGO 세계대회를 놓고,

교수와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다소 낯설고 이해의 폭도 좁지만,

열의만큼은 여느 단체

여느 관계자 못지 않습니다.



호남 대학교가 지역 최초로

정규 과목으로 개설한 이번 강좌는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더해가는 NGO,

즉 시민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장현 교수)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이번 강좌에서는 현재 활동중인 시민단체 인사들을 초청해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듣는한편,

현장에서 직접 뛰면서

실무경험을 쌓는 시간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학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민단체 실무자들에게는

재교육 프로그램이 없는데다,

실무에 �겨

관련지식을 쌓을 시간도 없어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밑바탕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이점에 착안한 전남대사회교육원은

시민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16주의 지도자 양성 강좌를 개설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정찬용 사무총장)

광주 YMCA



NGO의 활동은 갈수록 넓어지고

방향도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인재와 지도자를 키우는

실무 과정이 뒷받침되는 ...

21세기 NGO의 위상과 역할은

더욱 그 값어치를 높일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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