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가을 서점가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내 대형서점의 경우

지난달 서적 판매실적이

예년 같은기간에 비해

30% 정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서

판매부진은 더욱 심해져서

수능관련 서적을 제외한

교양도서나 소설을 찾는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때문에 일부 서점은

개점 휴업한 상태고,

폐업을 검토하는 서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조짐에 따라

독서보다는

여행이나 건강등 레져쪽으로 발길을돌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