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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차량에 납치된 사람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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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천동 현대자동차 앞에서
검정색 승용차 트렁크안에
사람이 발이 묶인채 갇혀 있다며
지나가던 김모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된 승용차는
최근 광주 모 초등학교 교장이
도난당한 것으로 오늘 오후
광주 사직공원 안에서 발견됐지만 트렁크안에서는 별다른 흔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일단 승용차에 남겨진
지문을 채취해 차를 훔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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