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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지역 시민단체는
구시대적 발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식의 틀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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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21세기 개혁 정치를 위한
국민 토론회에서
전남대 윤성석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시민단체는 정부나 정치권에 진입하기 보다 시민 사회 영역에서 활동하는것이 바람직하다며
정치권에 진입한 시민 단체는
권력의 주변부로 전락하고
말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 전남에 잔존하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맹종과
5.18 단체들의 비민주적인 조직 운영 , 민족 해방 노선을 추구하는
학생 운동등 시대를 역행하는
현상들은 이지역 민주화를 위해
이롭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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