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무서운 십대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0-26 16:25:00 수정 1999-10-26 16:25:00 조회수 7

◀ANC▶

가출한 여중생들을 속칭 티켓다방에 팔아넘긴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위장취업을 일삼은 10대 사기단도

구속됐습니다.



목포 문화방송 문연철기잡니다.



◀END▶





◀VCR▶

16살 김모군등은 지난 17일밤

콜라텍에서 만난 14살 정모양등

가출여중생 3명에게 취직시켜주겠다며 접근했습니다.



이들은 여중생들을 여관으로

꾀여내 성폭행하고 한명에

20만원씩을 받고 목포시내

모 티켓다방에 팔아넘겼습니다.

◀INT▶

피의자 김모군(16살)



다방업주인 33살 정모씨는

이들 여중생들에게

시간당 2만원씩을 받고 티켓영업을 시키는등 윤락행위까지 강요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은 이들 10대 5명과

다방업주를 성폭행과 윤락행위방지법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전남도내를 돌아다니며 취업사기를 일삼은 10대일당도

경찰에 붙혔습니다.



(S/U)이들은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다방등지에 일하겠다며

선수금을 받아챙긴뒤 달아나는

수법을 썼습니다.//

◀INT▶

수사과장..최근 10대다방취업사기



이들 10대 사기단은 모두 십여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상당의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