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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중학생들이
사흘째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시 교육청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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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문산중학교 학생 60명이
식중독 증세로 치료를 받는 등
중학생 69명이 추가로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27일 이후
식중독 증세를 보인 중학생은
2백50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외부 위탁 급식을 전면 중단하라고
모든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또 학교 운영위원회와 함께
도시락 제조업체의
위생상태를 확인한 뒤
도시락 급식 재개여부를 결정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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