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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엠비씨 노동조합과
KBS 광주방송 총국 노동조합은
오늘 충장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민주적 방송법 쟁취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습니다.
◀VCR▶
양 방송사 노동조합은
야당시절부터
민주적 방송법 제정을 약속해온
현 정권이 집권이후 방송을 장악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반드시 민주적 방송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방송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서명운동과 철야농성 등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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