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신생팀 광주골드뱅크 클리커스
농구단이 시즌이 개막하기도 전에
연고지를 외면해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VCR▶
골드뱅크농구단은 올 시즌
홈 개막전을 포함,전체 홈18경기 가운데 16경기가량을
전북 군산에서 열기로 하는등
염주체육관의 경기여건을 들어
광주경기 개최에 난색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광주시 관계자는 염주체육관 난방보수를 위해 4억원의 예산편성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장 사용료도 50% 인하해
타지역과 균형을 맞추었다며
골드뱅크측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골드뱅크의 전신인
나산 플라망스도 지난해
홈경기의 2/3인 13경기나
외지에서 치뤄 이 지역농구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