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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거구제와 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제를 골자로 한
여권의 선거법 개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호남 선거구도에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입지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겨냥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
중선거구제가 도입될 경우
광주 전남의 지역구 의석은
23개에서 14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광주가 6개에서 5개 ,
전남이 17개에서 9개로 조정됩니다
선거구는
광주가 2개, 전남이 3개로
통폐합될 전망입니다
광주는 전통적인 선거구, 즉
동북구가 하나, 서남광산구가
또다른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례 대표 의석은
광주 2 전남 5개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전체 의석을 기준으로 볼때 광주는 지금보다 한석이 늘고
전남은 3석이 줄게 됩니다
야당이 여당의 중선거구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긴 하지만
여당안대로 정치 개혁안이
추진될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현역 의원들과 입지자들은
여당안의 골격이 유지될것으로
보고 분주히 뛰고 있습니다 .
◀INT▶
현역 의원과 입지자들은
중선거구제를 염두에 두고
출판 기념회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며
주민 접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구가 넓어질것으로
예상되면서 입지자들은
얼굴을 널리 알리기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역 의원과 입지자들 사이에
신경전이 치열해지게 되면서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물밑 선거전이 시작된 인상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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