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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취업철을 맞아 대학가에는 전공파괴 바람이
거셉니다.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체에서 전공보다는 외국어나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더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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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모집하면서 필기시험을
영어와 상식등 일부 과목만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면접시험도 대부분
전공과 관련이 적은 내용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취업준비생들은 전공공부를
등한시 한채 영어와 상식위주의
공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등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관련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인터뷰
각 대학마다 전공과
관련없는 취업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규취업
또는 재취업 희망자중 절반가량이
전공과 무관한 업체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천실장)
전공을 넘나드는 취업이
확산되는 것은 대학의 인력공급
시스템이 시대변화에 뒤처져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정보와 통신,금융분야의 인력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도 관련
전공자는 절대적으로 모자랍니다
또한,아이엠에프이후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박해지면서 적성에 맞는
평생직업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것도 전공파괴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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