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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체들의 생산과 출하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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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통계사무소가 밝힌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 지역의
산업생산과 출하량은
자동차와 담배제조업, 반도체업의 호황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각각 30 퍼센트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 전남지역도
석유 화학과 철강 제품의
수출 호조로 인해 생산은 15 퍼센트, 출하는 9 퍼센트 상승했습니다.
건설수주의 경우
광주는 아파트 건축과 지하철 공사 수주의 증가로 지난해와 비교해
2백 퍼센트 이상 상승한 반면에
전남은 30 퍼센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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